지난주에 작성한 1주차 후기 글이.....
우수 SNS 후기글로 선정되어!!!!!!! (박수 주세요~~~!!!)
2주차 강의는 오프라인에서 너바나님의 실물을 보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굉장히.. 현실감 없는 시간이었다.
내 눈앞에... 저 사람이....진짜 실제인가.....?
지금 내가 있는 여기가.... 진짜 월부 강의장인가....?
나 지금 어제 당첨되고 오늘 여기 앉아있는거 실화인가......?
200억 부자를 실물로 보고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뭘 질문해야할지 조차 몰라 질문하지 못한 경험을 한 것이 매우 큰 아쉬움이긴 하지만.... (물론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 당시로 내가 돌아가면 무슨 질문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
2주차 강의에서는 (마치 무슨 마법의 주문 같은 느낌의) "저환수원리"라는 것에 대해 배운다.
나는 이게 뭔지 몰랐고,
지난달에 재테기에서 만난 같은 조 동료들이 하는
"열기에서는 저환수원리 배워요." 하는 말을 듣고
저게 뭔말이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2주차에 드디어 나도 배우게 되었다.
이 "저환수원리"는 실패 없는 투자를 하기 위한 마법의 레시피 같은 것으로.
배우고 나서 보니 마법의 주문이 맞는 것 같다 ㅋㅋ
(물론 이제 이론을 막 배운 수준이므로 실제 적용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앞으로 더 배워나가야겠지만...)
그리고 하나 진짜 신기했던건...
월부에 처음 입성하면 월부 정규 강의마다 존재하는 "놀이터"라는 수강생 단체 카톡방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다 너무 친절하고, 자기가 알고있는 것들을 자꾸 나누려고 하고, 뭐만하면 서로 감사하다고 하고.. 하는걸 보게되었다. 이모티콘도 엄청 쓰고 말투도 약간 간지러운 느낌..이랄까
약간 이런 문화가 조금 낯설게 느껴졌었는데
(사실 그런 사람들 보면서 '뭐지.. 월부에서 심은 직원들인가?' 하는 의심도 했었다 ㅋㅋㅋ 나만 하는거 아니지 않을까...?)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보니..
물어보는 것에 친절히 답변을 나누는 것은 물론, 묻지 않은 부분들까지 엄청 나눠주려고 하는 모습들이 엄청 신선한(?) 충격이었다.
놀이터라는 곳에서 익명으로만 보던 문화를 눈앞에서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했고
생각보다 거북하지 않고 오히려 엄청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이사람들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하는 생각도....)
나는 뭔가 하나에 꽂히면 초반 실행력은 좋은 편이지만,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힘은 사실 엄청 약하다 못해 없는 편인데,
뭔가 이런 환경에 계속 있으면 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조장같은것도.. 해보고는 싶지만...
다들 N회차 수강 또는 N년째 월부활동 하면서 나눌 것들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많은 듯 하여 나는 아직 엄두는 나지 않는다.ㅎㅎ
고작 월부 3개월차라 다른 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건
지금 3개월 동안 월부를 하면서 변화하고 있는 나의 모습은 긍정적인 방향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이번엔 포기 안하고 오랫동안 지속해서 꼭 월급쟁이 부자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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