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부터 주변에서 하나둘씩 주식이 어떻느니, 코인이 어떻느니. 재테크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 시기 고점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무지성으로 주식을 처음 시작했고, 여전히 높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손절도 용기가 필요해..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재테크 공부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 못했고,늘 그래왔듯 사는대로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버렸다. 그러다가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고,알고리즘은 나를 [월급쟁이부자들]로 이끌었다.(이미 유명인사였던 너나위, 너바나님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30대가 되고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고 내집마련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내집마련에 대한 욕구가 생겨났다.언제까지 월세/전세를 전전하여 1~2..